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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가수 임정희와 듀엣곡 '오랜만이다'를 발매한 헤르쯔 아날로그가 주목받고 있다.
임정희는 지난 8일 헤르쯔 아날로그와 함께 신곡 '오랜만이다'를 공개했다. 이는 임정희가 2년만에 발표한 노래다. 이 곡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헤르쯔 아날로그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정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헤르쯔 아날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헤르쯔 아날로그의 중저음 보컬이 가수 김동률을 연상케 한다는 것. 때문에 임정희와 '오랜만이다'로 호흡을 맞춘 가수가 김동률이 아니냐는 웃지 못할 해프닝마저 벌어지고 있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작곡가로 활동하며 음악 경력을 쌓았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헤르쯔 아날로그의 곡에 노래를 부르기도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우 신세경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듀엣 캐롤송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작사·작곡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오는 16일 KBS '이한철의 올댓뮤직' 공개방송, 온는 4월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헤르쯔 아날로그. 사진 = 파스텔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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