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에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정락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오지환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범경기 전적 3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신정락을 포함한 투수들이 잘 던졌다"며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LG 마운드는 선발 신정락이 5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SK 타선을 3안타로 묶었다.
NC, SK로 이어지는 주중 경기를 마친 LG는 주말에 일정이 편성돼 있지 않아 경기 대신 연습에 치중할 예정이다.
[LG 김기태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