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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기범이 일본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5일 기범의 소속사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범이 모델을 맡은 김치와 화장품이 완판되며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1년 돌연 유키스를 탈퇴했던 기범은 일본에서 '알렌기범' 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음반활동을 하며 방송과 김치, 화장품 광고 등 활발히 활동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유키스 탈퇴 이후 음악적인 성장을 위해 일본에서의 매주 라이브공연과 앨범활동에 매진하기를 원했고 솔로가수로서의 준비가 끝나기 전까지 의도적인 언론 노출은 피해왔다"고 밝혔다.
기범은 오는 4월 '알렌기범' 솔로 싱글 1집 '그리움'을 발매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활동하며 100억 매출을 올린 기범. 사진 =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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