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이 성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은 16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서 성남에 3-1로 이겼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올시즌 2승1무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성남은 홈경기 6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성남은 인천을 상대로 전반 39분 한교원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인천은 후반전들어 이석현과 디오고가 연속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성남은 후반 45분 제파로프가 만회골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인천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경남과 전북은 맞대결서 1-1로 비겼다. 전북은 케빈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지만 후반 1분 이재안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원정경기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대전과 제주는 1-1로 비겼고 강원과 대구는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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