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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캐나다) 한혁승 기자] 중국 피겨선수 리지준이 17일 오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핑크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17일 오전 11시 46분 출전자중 마지막 순서로 '레 미제라블'을 연기 한다. 김연아는 지난 15일 새벽에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9.97점으로 1위를 차지해 우승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번 캐나다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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