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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송혜교를 배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겨울') 공식 홈페이지에는 '메이킹 시청률 최고의 1분, 배우들의 열연 담긴 촬영 현장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7일 방송된 '그겨울' 9회로 극중 오수(조인성)가 위험에 처한 오영(송혜교)를 구하는 장면이다. 오영은 오수가 자신에게 준 알약이 사실은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약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수에게 "왜 날 못 죽였냐"며 화를 냈다.
이 과정에서 송혜교는 오열을 하며 바닥에 주저 앉았고 컷 소리가 끝나자마자 조인성은 주저 앉은 송혜교를 부축하며 스태프들에게 점퍼를 부탁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조인성은 상대 여배우에게 배려있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실제로 송혜교는 최근 진행된 '그겨울' 기자간담회에서도 "우리 드라마가 감정신이 많고 감정이 깊다보니까 어려울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인성씨가 많이 기다려주고 지칠텐데도 항상 내게 리액션을 해줘서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감정신을 찍을 때는 다들 다운되기는 하지만 밝은 신을 찍을 때는 인성씨가 현장 분위기를 밝게 해준다. 내가 그런 성격이 못 되니 더 고맙다"고 말하며 조인성을 칭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도 송혜교의 매력에 빠진 것인가" "저런 배려심이라면 누가봐도 반하겠네"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오)를 부축하는 조인성(왼). 사진 = '그겨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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