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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남규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언더 커버<가제>(극본 유성열, 연출 장용우, 이정효)'의 첫 번째 대본 연습 현장서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했다.
'언더커버'는 마약세계를 없애려는 경찰과 마약세계를 주름잡으려는 조직 간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생존액션극이다.
남규리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미소년 같은 예쁜 외모와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 윤수민 역을 맡아 친자매처럼 지냈던 언니가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오자 언니의 복수를 위해 마약세계에 뛰어들며 언더커버로 분할 예정이다.
특히 남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청순하고 가녀린 이미지를 벗고,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언더커버' 대본을 손에 꼭 쥔 채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남규리는 '주연을 맡아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다. 처은 해보는 액션 연습도 힘들지만 너무 재밌고, 점점 수민에 동화되어 가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규리가 '언더커버' 는 ‘세계의 끝’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규리.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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