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타선,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KIA가 시범경기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고수했다. KIA는 23일 대구 삼성전서 12안타 중 5안타를 합작한 9~1~2번 테이블세터 활약과 선발 헨리 소사의 7이닝 위력투 등 탄탄한 투타조화를 선보이며 6-2로 완승했다. KIA의 현재 투타밸런스는 완벽하다.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마운드와 타격 모두 좋았다. 특히 내야수비 쪽에서 전지훈련의 덕을 많이 보고 있는 것 같다. 백업들의 기량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경기 종반 승부처에서 근성을 발휘했다. 이기는 데 공헌을 했다. 3경기 연속 두 자리 수 안타를 치며 선두들의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시즌에도 이렇게 쳐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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