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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소이현이 MC를 맡으며 새 단장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첫 인사에서 전임 MC 개그맨 김용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국진과 소이현은 24일 오후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새 MC로 시청자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봄 개편을 맞아 '섹션TV 연예통신'이 새 단장을 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소이현이 새로운 안방마님이 됐다는 것이다"라며 소이현에게 준비해 둔 꽃다발을 건넸다.
이에 소이현도 "너무나 팬이었던 김국진과 같이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역시 김국진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하지만 이날 오프닝에서 지난 12년 간 '섹션TV 연예통신'의 MC를 맡았던 김용만의 하차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까지 '섹션TV 연예통신' MC를 맡았던 개그맨 김용만은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를 받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소이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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