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피겨여왕' 김연아를 폭풍칭찬했다.
전현무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차지만 겸손하고 어리지만 성숙한 그녀! 본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 죄다 오글거려 그냥 '김연아 선수'라는 호칭이 제일 마음 편하다는 털털한 친구!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걸 일깨워준 누나같은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참석해 약 4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현무는 사회자로 나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는 점점 예뻐져가네" "아무리 그래도 누나처럼은 안 보이네요" "미녀와 야수의 실사판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왼)와의 인증샷을 공개한 전현무(오). 사진 출처 = 전현무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