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동엽, 또 19禁 "엉덩이는 이수혁이 최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배우 이수혁의 엉덩이에 찬사를 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고3인데 키가 140cm라 고민'이라는 학생이 출연해 속앓이를 털어놨다.

이에 MC 정찬우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현우, 이수혁, 김우빈에게 "완벽한 얼굴을 가졌는데 콤플렉스가 있냐"고 물었다.

질문에 현우는 부끄러워하며 "엉덩이가 조금 작다"라고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현우의 고백에 신동엽은 "엉덩이는 이수혁이 최고다. 바가지 2개를 딱 엎어놓은 것 같다"고 증언해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끝으로 김우빈은 "콤플렉스를 말하면 사람들이 거기만 쳐다본다. 그래서 말을 안 하겠다"라고 넉살 좋게 답을 피해 시선을 끌었다.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수혁.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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