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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에게 사과했다.
강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인아 미안하다 오빠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인의 솔로곡 '피어나'를 패러디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인은 지난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에서 가인의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가인의 무대를 패러디한 강인은 팬들에게 충격(?)과 동시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금색 가발을 쓴 강인은 망사스타킹은 물론이고, 붉은색 의상을 매치해 섹시함을 더했다.
이어 강인은 "우와 꿈 같은 이틀이 휙 하고 지나갔네. 꿈꾼 것 같다. 정말 감사해요"라며 군 제대 이후 4년만에 '슈퍼쇼5'의 무대에 오른 소감을 덧붙였다.
[가인의 분장을 한 강인. 사진 = 강인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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