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일일 DJ로 변신한다.
한가인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 일일 DJ를 맡게 된다. 이는 휴가차 자리를 비우는 DJ 최화정을 대신하는 것이다.
한가인은 지난 2012년 봄 영화 '건축학개론' 홍보차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한가인에게 "내가 휴가를 가면 대신해서 라디오를 진행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당연하다. 언제든지 불러만 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결국 한가인은 최화정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하게 된 것이다.
한가인이 일일 DJ로 나서는 '파워타임'은 '한가인의 달콤한 힐링상담소', '한가인에게 궁금한 모든 것' 등 다양한 코너로 꾸며질 예정이며 28일 낮 12시 방송된다.
[일일 DJ로 변신하는 한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