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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이정민 아나운서(33)가 결혼 8개월 만에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제 임신한 지 3개월하고 반 정도 지난 것 같다.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며 "출산일은 9월이 될 것 같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KBS 2TV '생생정보통'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에 대해 "지금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며 "PD 선배 분들과 이야기를 해야 하겠지만 요즘은 임신을 해서 하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출퇴근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계속 방송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 출산될 아이에 대해 "태명은 늘 바뀌고 있는데 요즘은 '품격이'라고 지었다. 품격있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지었다"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임신 후 많은 축하를 받아서 정말 행복하다. 방송과 태교 모두 열심히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3세 연상의 훈남 이비인후과 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3개월차 예비 엄마가 된 이정민 아나운서. 사진 = 써드마인드 김보하 작가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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