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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진재영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이하 스타뷰티쇼2)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진재영은 "뷰티 노하우가 없어 방송 출연을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의 평소 생활 습관 그 자체가 뷰티 노하우였다.
그는 "특별한 관리 없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에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채식주의자인 어머니 덕에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고기 반찬보다는 생선과 된장으로 이뤄진 3끼 한식 식단과 6시 기상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생활 습관에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규칙한 생활이 대부분이었던 연예계 활동 시절보다 규칙적으로 지낼 수 있는 현재가 더 편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진재영은 "결혼 후에도 화학조미료 없는 집 밥만을 고집한다. 일을 하다가도 집에 가서 밥을 먹기 위해 집과 가까운 거리에 사무실을 뒀을 정도"라며 "직원들의 회식을 집에서 직접 준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진재영의 뷰티 노하우가 담긴 '스타뷰티쇼2'는 오는 4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한 진재영.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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