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3 시즌 홈 개막경기 이벤트를 공개했다.
NC는 4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NC의 1군 무대 첫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눠 지며 오후 5시 50분부터 식전행사인 공룡기사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벌어진다.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엔씨소프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NC 다이노스 원정 응원단 인사, 마산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의 애국가 제창, 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 개막 선언, 해군의장대와 함께하는 선수단 소개 등으로 이뤄져있다.
시구·시타는 NC 다이노스의 첫 정규시즌 개막 경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한국 야구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창원 야구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잇는 인물이 하게 된다.
시타자로는 김성길(88세) 최고령 창원야구 원로인이, 시구자로는 미래의 다이노스를 꿈꾸는 야구 유망주인 사파초등학교 야구부 이지원 학생이 맡는다.
[사진=NC 다이노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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