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기성용, 이상형 신보라·한혜진과 열애 '꿈은 이뤄진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기리(28)가 개그우먼 신보라(26)와 열애사실을 밝힌 가운데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기성용(24), 한혜진(32) 커플과 함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가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바로 김기리와 기성용 모두 평소 이상형이라 밝혀온 인물과 연인이 됐다는 점이다.

김기리는 평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신보라는 언급했다. 지난 1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맑고 지혜로운 신보라가 이상형이다"고 말한 바 있다.

기성용 역시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상형으로 한혜진을 꼽으며 "이정도 여자면 바로 결혼한다. 비주얼이 좋다. 진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두 쌍의 이상형 커플 탄생에 네티즌들은 "꿈은 이루어 지는구나" "의지의 한국인이다" "이상형을 만났으니 얼마나 행복할까" "두 커플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상형과 열애를 시작한 신보라·김기리 커플(위), 기성용·한혜진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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