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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조안이 LG유플러스의 목소리기부 캠페인 ‘U+Vonation’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2일 전했다.
조안이 홍보대사로 나선 ‘U+Vonation’은 시각장애인의 문화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서울점자도서관이 함께하는 목소리기부 캠페인이다.
조안을 비롯해 LG유플러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많은 캠페인 참여자들이 신간 시집과 문학도서를 낭독•녹음하고, 이를 1천 여권의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오디오북)로 제작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중순 신간 시집 목소리 녹음을 마친 조안은 사전에 낭독할 시집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녹음 현장에 도착, 전문 성우 못지 않은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낭독을 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조안은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 많은 분들이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안은 2일 LG유플러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는 ‘U+Vonation’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조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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