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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현지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류현진(LA 다저스)은 오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이에 MBC스포츠플러스는 오전 10시 50분부터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중계로 현지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현지 위성 생중계 이후 1시간 동안 류현진의 1구 1구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리뷰쇼'를 생방송한다. 리뷰쇼는 정용검 캐스터와 손혁 해설위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7경기(선발 6경기)에 등판해 27⅓이닝을 던졌다. 28이닝을 던진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은 3.29로 시범경기 선발투수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7⅓이닝에서 2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에서도 2위에 올랐다. 피안타율도 .183으로 선발투수 중 1위였다.
특히, 고무적인 사실은 류현진이 시범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 내용이 더 좋았다는 점이다. 돈 매팅리 감독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맞는 류현진을 두 번째 경기에 내보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는 2일 개막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투타 맹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하며 2013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개막전 선수 소개 때 그라운드로 들어서고 있는 류현진. 사진=미국 LA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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