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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볼튼의 승리에 기여했다.
볼튼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서 치른 2012-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40라운드서 허더스필드 타운를 1-0으로 이겼다. 볼튼은 후반 13분 터진 이글스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볼튼은 15승12무13패(승점57점)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자격이 주어지는 6위권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더욱 좁혔다.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90분 동안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볼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공격과 수비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볼튼은 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 좌측서 때린 이글스의 오른발 슈팅으로 균형을 깨트렸다. 이후 볼튼은 허더스필드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1점 차로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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