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
한화가 개막 4연패에 빠졌다. 3일 대전 KIA전서 1-12로 대패했다. 9회 한상훈의 2루타로 그나마 영봉패를 모면한 게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마운드에선 믿었던 선발 유창식이 8실점하며 무너졌고, 이날은 타선도 임준섭의 깜짝 호투에 눌려 무기력했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했다. 한화는 4일 대전 KIA전서 대니 바티스타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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