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수리 닮은 딸, 외모가 극명하게 달라져" 고민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정웅인이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리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정웅인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릴 정도로 인형같은 외모를 가진 딸의 미모에 대해 "극명하게 얼굴이 달라지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배우 유준상, 황정민, 윤제문, 정웅인은 아빠로서 생기는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털어놨다.

이때 MC 박미선이 "정웅인의 딸이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릴만큼 예쁘다더라. 이제 많이 크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웅인은 씁쓸하게 웃으며 "이제 (예전 얼굴과) 극명하게 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이제 첫째 딸이 7살이 됐다"고 덧붙이자 MC들은 "지금도 예쁠 것 같다" "이제 한창 예쁠 나이다"라며 부러워했다.

['한국의 수리크루즈'로 불릴 정도로 예쁜 딸의 근황을 밝힌 정웅인.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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