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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2AM 창민이 뮤지컬 공연 중 겪었던 굴욕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창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개그맨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정성화와 공연 중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창민은 "최근 시작한 뮤지컬 '삼총사'에는 관객과의 호흡을 위해 관객석에 내려가 여자 관객에게 이마나 손목에 뽀뽀를 하는 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이 생긴 그 날도 여자 관객에게 다가가 뽀뽀를 하려는데 그 여성 관객이 '싫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며 "공연 중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매우 난감했다"고 굴욕 사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정성화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미남으로 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창민의 굴욕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6일 밤 10시 15분 방송된다.
[뮤지컬 공연 중 여성 관객에게 굴욕을 당했다고 밝힌 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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