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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문세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문세는 지난 3일 '라디오스타' 녹화를 끝내고 자신의 트위터에 "그런 하이에나같은 진행자들에게 뜯기려는 순간 언제든 항상 표범처럼 나타나 그들을 잠재워줬던 의리파 돌쇠 윤도현 덕분에 저는 살아 남을 수 있었지요"라고 전하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이문세와 함께 출연한 윤도현은 "형님 푹 쉬세요~샬롬 하트^^"라고 애정 담긴 멘션을 달았다. 이어 MC 윤종신은 "형 방송 보시면 만족하실거예요. 저희 화법이 원래 그래요 ㅎㅎ"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연다.
이문세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1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한 이문세. 사진 = 무붕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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