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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중국에 생긴 '김장훈 숲'에 대해 언급했다.
김장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중국에 '김장훈 숲'이 생긴 것은 오지랖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장훈은 "중국 사막지역인 닝샤와 네이멍구에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해 기부를 하고 오지랖 때문에 1만 2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행사에 참여한 나에게 감동을 받은 닝샤성 정부에서 그 숲 이름을 '김장훈 숲'으로 지어줬다"고 덧붙였다.
중국에 있는 '김장훈 숲'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두드림'은 오는 13일 밤 10시 15분 방송된다.
[중국에 있는 '김장훈 숲'에 대해 언급한 김장훈.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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