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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의 방망이가 개점 휴업했다.
신시내티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사사구(1볼넷)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연속안타행진을 6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4경기로 마감했다. 추신수는 35타수 13안타 타율 0.371가 됐다.
추신수의 방망이가 하루 쉬어갔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S에 몰렸으나 이후 파울커트 1개 포함 볼 4개를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크리스 하이즈의 3루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 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0-0이던 3회초엔 1사 2루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를 타격해 유격수 땅볼을 쳤다. 그러나 이 타구에 2루주자 세자르 이스투리스가 아웃됐다. 추신수는 야수선택으로 1루 진루. 추신수는 후속 하이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0-4로 뒤지던 6회초 세번째 타석엔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후속 조이 보토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데 이어 브랜든 필립스의 중견수 플라이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제이 브루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0-10으로 뒤지던 8회초 네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타격해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8회말 수비에서 대수비수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에 0-10으로 패배하면서 주중 원정 3연전서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5승 4패가 됐다. 12일 하루를 쉰 뒤 13일부터 피츠버그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신시내티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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