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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최홍만이 자신의 엄청난 소변량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호, 가수 김태우, 종합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출연한 ‘자이언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5만 여명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밥샙과 경기 중 극도의 긴장감에 나도 모르게 소변이 나온 적이 있다”며 “다행히 관중들은 땀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종신은 “일반 남성의 하루 소변량이 1.5리터인데 최홍만은 한 번에 1리터를 방출한다”고 폭로했고, 최홍만은 “내가 물을 좋아하기도 한다”며 “직접 실험을 해봤는데 1.5리터가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우는 “g.o.d 시절 지방 행사를 갈 때 차에서 페트병에 소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500ml가 나왔다”며 최홍만에게 경이로움을 표했다.
[최홍만.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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