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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한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 이하 QPR)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디슨파크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에버튼 원정에 선발로 출전했다. 박지성은 6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QPR의 0-2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박지성에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열심히 뛰었다(Worked hard)”고 평했다. 이날 박지성은 두 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박지성은 후반 17분 타랍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한편, QPR에선 원톱으로 나선 레미가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보싱와는 가장 낮은 평점 4점을 기록했다. 제나스도 평점 5점에 그쳤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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