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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3)가 은퇴 선언에 이어 은퇴 후 바람을 나타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팀 트로피 갈라쇼 기자회견에서 "좋은 남편을 만나 아이를 갖고 싶다"며 은퇴 후 계획을 설명했다.
전날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뜻을 밝힌 아사다는 하루 만에 이후 계획까지 밝히면서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사다는 "지금까지 스케이트만 계속 해왔지만 이제부터 무엇을 할지 생각해야 한다"며 "장래에 아이를 갖고 싶고, 좋은 남편을 만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의 높은 인기와 방송 이력을 들어 "그녀가 은퇴하면 그녀를 얻기 위해 기획사들이 쟁탈전을 벌일 것"이라며 은퇴 후 방송 활동을 예상하고 있다.
[아사다 마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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