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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채정안이 요가복을 입고 환상 보디라인을 뽐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 이하 ‘남사랑’)에서 백성주(채정안)은 체중관리를 위해 필라테스장을 찾았다.
백성주는 필라테스 강사에게 “요새 방심했더니 1kg이 늘었어요. 오늘부터는 저녁을 먹지 말아야 겠어요”라고 투정을 부리며 유연하고 능숙하게 필라테스 동작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의 휴대폰에 찍힌 한태상(송승헌)의 부재중 통화목록을 확인한 백성주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태상에게 전화를 했고, 한태상은 백성주에게 저녁을 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성주는 필라테스 강사에게 오늘만 저녁을 먹겠다고 말한 후 한태상에게 달려갔지만, 이내 기쁨과 설렘이 실망으로 변하고 말았다.
한태상과의 데이트인줄 알았던 자리에 이창희(김성오)와 윤동구(조재룡)가 나타났기 때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태상의 차에서 서미도(신세경)에게 줄 커플링을 발견한 백성주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채정안. 사진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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