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NC 다이노스의 4번 타자 이호준이 선제 솔로포를 때렸다.
이호준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호준은 밴 헤켄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시속 143km짜리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대형 아치를 그린 이호준의 시즌 2호포.
NC는 2회초 현재 이호준의 솔로포로 선제점을 얻어 1-0 리드를 잡았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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