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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젤의 박주호가 스위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바젤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스위스 툰 라첸스타디움서 열린 툰과의 2012-13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28라운드서 툰과 2-2로 비겼다. 박주호는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측면 수비수 박주호는 지난시즌 바젤에 입단한 가운데 두시즌 만에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바젤은 이날 무승부로 16승9무3패(승점 57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바젤은 툰과의 대결서 전반 26분 박주호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바젤은 후반 20분 디아즈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지만 이후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박주호의 소속팀 바젤은 오는 26일 첼시(잉글랜드)를 상대로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박주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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