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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가 멤버 홍유경이 탈퇴한 가운데, 멤버 한 명을 영입한 뒤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23일 오후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큐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홍유경이 탈퇴하고 한 명의 멤버를 영입할 계획이 있다"며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6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큐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홍유경이 에이핑크를 탈퇴했다"며 "홍유경이 대학에 진학함에 따라 학업에 전념 할 계획으로, 평범한 여대생 홍유경으로서의 삶을 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홍유경은 에이핑크 데뷔 당시부터 현재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한 멤버였다"며 "그러나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홍유경의 탈퇴 결정과 관련 "홍유경이 연예활동을 하면서도 공부에 욕심이 많았다. 학업에 신경을 많이 써서 성적도 꽤 좋았다"며 "학업에 전념해서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유경은 올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 입학, 재학 중에 있다.
[홍유경(아래)의 탈퇴로 멤버를 영입해 7인조로 상반기 컴백을 준비 중인 에이핑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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