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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소녀들은 왜 걸그룹을 탈퇴할까?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3-04-25 08:08:2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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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수익 창출 어려운 가요계, 기획사들은 ‘대박’ 노리지만 현실은 시궁창”

걸그룹이 많아져서 일까? 야심 차게 데뷔한 걸그룹 멤버들의 탈퇴 소식은 언제부터인가 아주 ‘흔한’ 일이 돼 버렸다.

1세대 걸그룹 격인 S.E.S와 핑클은 멤버의 변동 없이 5년의 시간을 꾸준히 활동했다. 이 뿐만 아니다 요즘 아이돌 그룹만 봐도 남성 아이돌들의 멤버 변동은 극히 드문 일이다. 그런데 최근 탈퇴해 화제가 되고 있는 에이핑크 홍유경을 비롯해 티아라 화영, 원더걸스 현아(현 포미닛) 선미, 카라 김성희 등, 인기절정의 그룹에서 탈퇴 멤버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걸그룹 멤버의 탈퇴는 홍유경과 화영의 사태에서 봤듯이 루머와 함께 팀의 이미지 실추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티아라는 화영의 탈퇴 이후 ‘왕따설’로 타 멤버들까지 이미지가 급추락한 바 있다.

이미지 추락뿐만 아니다. 팀의 콘셉트 전체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원더걸스 전 멤버로 활동하던 현아의 탈퇴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출시하려던 앨범 뮤직비디오와 안무를 전면 수정하는 촌극을 빚었다.

이처럼 걸그룹 멤버의 탈퇴는 내외적으로 많은 피해가 잇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특수한’ 일이었던 멤버의 탈퇴가 2010년 이후 유달리 걸그룹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90년대에 걸그룹 전성시대를 만들어낸 일본의 모닝구 무스메의 경우 ‘졸업’이라는 시스템을 적용해 ‘탈퇴’를 미화한 바 있다. 모닝구 무스메의 경우에는 이 같은 입학과 졸업 시스템이 팀에 새 활력을 주면서 인기를 장기간 유지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 이 같은 시스템은 국내 걸그룹인 애프터스쿨에도 도입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걸그룹의 탈퇴사를 보면 모닝구 무스메의 사례 같은 ‘절정의 인기’에서 다른 분야로활동을 위해 팀을 떠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신상을 이유로 전 소속사와의 결별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한 가요계 관계자는 “2010년 이후 K팝 열풍을 노리고 걸그룹을 우후죽순 제작해 왔다. 그런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다 보니 마땅한 수익창출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대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멤버들의 경우 현실의 높은 벽을 느끼고 탈퇴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언했다.

이 관계자는 “걸그룹의 경우 트레이닝 등 제반 제작비용이 많이 든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손익분기점을 넘는데 많은 시일이 걸린다. 음원 판매 등은 그야 말로 대책이 될 수 없다. 과거에는 행사 등으로 이를 충당했는데, 요즘에는 이마저도 경쟁이 치열하다. 해외 시장이 아니면 수익 창출이 힘들다는 건데, 경쟁자가 워낙 많다 보니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 과거 유명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한 A씨는 “수익분배에 있어서 소속사와 마찰이 많았다. 데뷔 후 방송 등 활동을 꽤 많이 했는데 통장에 돈이 입금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심지어 ‘인생 경험이라 생각하자’고 멤버들끼리 얘기한 적도 있었다”고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요즘 가요계에는 ‘제2의 소녀시대’, ‘제2의 카라’를 꿈꾸며 수 많은 걸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반면 이들의 인기를 이었다고 평할 만한 그룹 또한 없는게 현실이다.

여기에 국내 및 세계 가요계의 빠른 트랜드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유닛 활동 등으로 변신을 꾀해 나름의 성공을 거두는 사례도 있지만, 이런 유닛 활동이 멤버 전체에게 열린 것이 아닌 소위 ‘잘 되는’ 일부에 국한된 것도 사실이다.

소녀들은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연예계에 발을 디디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과 소속사와의 마찰로 인해 걸그룹을 그만두게 된다. 요즘 걸그룹 멤버들은 소속사의 이해 관계로 학업마저 중단하는 사례도 많다. 단순한 ‘인생 경험’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들이 겪는 고통과 인생의 낭비는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기에는 너무 많다는 것 또한 문제다.

[많은 소속사들이 제2의 소녀시대, 카라를 꿈꿨지만 그렇지 못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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