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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맨발의 친구들' 제작진은 최근 인도네시아로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이에 개그맨 강호동을 비롯한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슈퍼주니어 은혁, 애프터스쿨 유이 등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촬영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첫 만남을 가진 후 베트남으로 떠나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24시간 동안 베트남 현지인처럼 생활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말 그대로 '맨발'로 부딪쳤다.
이에 인도네시아 촬영 역시 현지 상황에 맞춘 '리얼'이 주가 될 전망이다. 특히 두 번째 행선지인만큼 강호동 등 멤버들의 역할 분담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첫 방송된 '맨발의 친구들'은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맨발의 친구들' 첫 회 방송분.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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