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천명' 후속 '칼과 꽃' 캐스팅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수진이 드라마 '천명' 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칼과 꽃'에 출연한다.

박수진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박수진이 '칼과 꽃' 에서 주연급인 모설 역으로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진은 이번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과의 로맨스 등을 펼칠 예정이며, 현재 승마 수업과 무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무협 첩보 멜로 드라마를 표방하는 '칼과 꽃'은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사랑에 빠져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그릴 계획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드라마 '칼과 꽃'에 캐스팅 된 박수진. 사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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