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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탈리아 며느리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에게 돌직구를 날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크리스티나의 남편 김현준 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한국 여자들은 대부분 완곡하게 말하지만 크리스티나는 직설적인 편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준 씨는 "크리스티나의 직설적인 표현에 같이 사는 어머니가 가끔 놀라신다"고 난감해했다.
김현준 씨에 따르면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의 음식에 "맛있지만 저한테는 좀 안 맞는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나는 솔직한 여자이기 때문에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확실하게 말한다"고 당찬 며느리의 면모를 보였다.
크리스티나의 시어머니를 향한 돌직구가 담긴 '풀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시어머니에게 돌직구를 달린 크리스티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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