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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거리의 디바’ 가수 임정희가 돌아왔다.
임정희는 27일 오후 3시 30분 경기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 페스티벌에 참여해 오랜만에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임정희는 이날 아람누리 내 카페 블로섬 하우스에서 훈남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듀엣곡 ‘오랜만이다’를 발표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임정희는 지난 2011년 ‘골든 레이디’(Golden Lady) 앨범 활동 이후 뮤지컬 ‘늑대의 유혹’ ‘록 오브 에이지’ 등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던 터라 오랜만에 나서는 이번 라이브 공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거리의 디바' 가수 임정희.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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