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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성유리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정이현 역을 맡아 촬영 중인 성유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촬영을 앞두고 감정을 조절하며 자신의 대사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아직 쌀쌀한 봄 날씨에 패딩을 걸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은 최근 안산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성유리는 아버지의 학교를 찾아갔으나 많은 것들이 변해있어 당황하며 자신이 10년 동안의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는 정이현을 연기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 뱀파이어 미모다" "패딩만 걸쳤는데도 예쁘다" "연기하는 인형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유리의 미모를 칭찬했다.
성유리가 출연하는 '출생의 비밀'은 오는 2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출생의 비밀' 촬영 중인 성유리.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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