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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육아휴가를 마치고 1년 만에 MBC로 복귀한 김주하 앵커가 인터넷뉴스부에 배치됐다.
26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주하 앵커가 육아휴가를 마치고 뉴미디어뉴스국 인터넷뉴스부로 26일 출근했다"고 밝혔다.
김 앵커가 배치된 인터넷뉴스부는 보도본부 산하 뉴미디어뉴스국에 설치된 부서로 MBC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인 아이엠 뉴스를 관리하고, 포털 사이트와 SNS 상에 전송되는 뉴스를 편집, 관리하는 부서다.
김 앵커가 복귀와 함께 보도국이 아닌 뉴미디어뉴스국 인터넷뉴스부에 배치됨에 따라 당분간 뉴스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11년 11월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지난해 4월부터 1년간의 육아 휴가에 들어갔던 김 앵커는 이후 지난해 7월에는 휴가 기간에도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MBC 노동조합의 파업에 참여했다.
[MBC 김주하 앵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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