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박지훈과 한승혁이 1군에 올라왔다.
KIA는 28일 광주 삼성전을 앞두고 박지훈과 한승혁을 1군에 올렸다. 대신 최향남과 박준표를 2군으로 내렸다. KIA는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불펜은 불안하다. 베테랑 최향남은 27일 경기서 구원으로 나왔다가 연이어 안타를 맞으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모습. 박준표 역시 아직 신인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선 감독은 불펜 강화를 위해 엔트리 변경을 시도했다. 특히 선 감독은 박지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 선 감독은 “2군에서 최대한 많이 던져보라고 했다. 최근에 148km까지 찍었다고 하더라. 기대가 크다”라고 했다. 박지훈은 이날 상황에 따라 출격 가능하다.
[박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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