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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인영이 러블리걸로 변신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유인영이 그룹 UV의 신곡 '너 때문에'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유인영은 UV 멤버 뮤지, 유세윤과 삼각관계의 멜로 연기를 펼치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등장만으로도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유인영은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영은 "평소에도 차에서 UV 음악을 들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유세윤과 뮤지 모두 촬영 내내 어색하지 않게 잘 챙겨줘서 오빠들과 함께 소풍간 기분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UV 측은 "UV가 처음 시도하는 감성 러브송의 뮤직비디오에 검증된 여배우가 필요했다. 동서양의 매력을 겸비한 러블리걸의 이미지를 가진 유인영이 적격이라고 판단하게 돼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많은 배우들을 후보에 놓고 고심하는 중 UV가 강력하게 유인영을 추천해 출연을 제안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출연에 응해준 유인영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UV의 신곡 '너 때문에'는 오는 5월 6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된다.
[배우 유인영.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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