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백두산의 멤버 유현상이 가수 인순이의 턱 보조개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현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녹화에 참여해 중년 여성들의 성형중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내가 인순이가 9살 때 보조개 성형을 시켜줬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인순이하고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나를 쫓아다녔다. 쫓아다니는 게 귀찮아서 인순이를 살짝 밀었는데 인순이가 화단에 넘어져 턱이 찍혔다. 지금 인순이의 매력적인 턱 보조개가 그때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인순이의 턱 보조개는 매력 포인트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인순이가 고맙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상이 인순이와의 독특한 인연을 털어놓은 '대한민국 교육위원회'는 오는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인순이의 턱 보조개를 만들어줬다고 밝힌 유현상(첫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