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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설운도가 피부 관리 비법으로 ‘말기름 크림’을 사용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설운도는 2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서 설운도는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등 모든 분장을 직접 한다.”며 늘 들고 다니는 분장통까지 공개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말기름 크림’. 이에 대해 설운도는 “제주도에서 직접 사 왔는데 화장을 지우고 이걸 바른 후 자고 나면 상한 피부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단점은 냄새가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1983년 특집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서 선보여 대히트를 기록한 ‘잃어버린 30년’의 탄생 비화부터 가수 생활 30년의 우여곡절, 결혼과 가족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설운도.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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