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종시 정부청사 근처에서 멸종위기의 금개구리가 발견돼 화제다.
27일 SBS '8뉴스'에서는 '눈 뜬 금개구리…앞 날 불안'이란 제목으로 지난 22일과 24일 세종시 정부청사 근처에서 금개구리 다섯 마리가 발견된 사실을 보도했다.
발견된 금개구리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있다. 금개구리가 발견된 장소는 국립 수목원 공사 부지로 지정된 곳이다.
개구리가 발견된 직후 공사를 진행하던 LH공사는 작업을 중단했지만, 현장은 여전히 파헤쳐진 상태다.
이에 대한 환경단체 등의 비난이 제기되자 LH공사는 뒤늦게 현장에 대한 복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개구리 발견 소식을 보도한 SBS '8뉴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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