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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해숙이 올해는 꼭 금연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숙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흡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금연 계획에 대에 입을 열었다.
김해숙은 “원래 난 듣기 거북한 하이톤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목소리 때문에 담배를 배우게 됐다”며 “하지만 올해 안에 어떻게든 끊어보려고 한다”고 금연 계획을 전했다.
이어 “검색어에 다른 게 오르길 바랐는데 또 담배가 오를 것 같다”며 “송혜교랑 가까우니까 이해해 주리라 생각한다. 담배 대신 ‘50대 송혜교’가 검색어에 올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김해숙.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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