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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남미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며 영화 '어번져스' 콘셉트로 분장하며 귀국했다. 헐크로 분장한 신동(왼쪽)과 울버린으로 변신한 은혁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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