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의 배우 김하은이 촬영중 앉아서 낮잠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하은의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촬영이 멈춘 사이, 정자세로 꿀맛 같은 낮잠을 즐기는 김하은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하은은 화사한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 영락없는 양반댁 규수다.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것으로 봐서 세자빈에 즉위하기 전에 촬영된 사진이다. 마루와 돌계단 위에서 졸고 있는 김하은은 허리를 곧게 펴고 반듯하게 정좌한 채 두 손을 살포시 포개고 있다.
한편 장옥정(김태희)을 궁에 데려간 단초 역할을 한 김하은은 29일 밤 방송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옥정이 침낭나인으로 입궁하면서 다시 조우했다. 그러나 두창에 걸려 병이 악화되면서 운명의 기로에 섰다.
극 중 비중 있는 세자빈으로 즉위,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 김하은의 운명은 30일 밤 10시 공개된다.
[앉아서 자고 있는 김하은. 사진 =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