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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의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 상반기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필름이 공개한 지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8만5000을 돌파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필름에선 김연아의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김연아가 직접 슬레이트를 치는 장면을 비롯해 계속되는 NG에 스스로 화를 내는 장면, 덜덜 떨며 추운 날씨를 이겨내려는 장면과 마지막 NG를 낸 후 “아~멘붕왔어”를 외치는 장면 등 피겨퀸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연아의 E1 상반기 광고 메이킹필름을 본 팬들은 “상큼하고 발랄하다”, “보는 내내 히죽거리고 있다”, “우아하고 귀엽고 털털하고 개구쟁이 같다”, “본 광고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연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순간 캡처한 이미지를 서로 경쟁하듯 공유하는 등 김연아의 새로운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들도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긍정적이어서 표정도 밝게 나왔다”, “수많은 연예인을 봤지만 김연아 선수가 진짜 예쁜 것 같다”, “역시 김연아다” 등의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E1은 지난해부터 김연아를 자사 모델로 기용하면서 김연아의 후원사로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1은 김연아와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LPG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E1 관계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 진행된 야외 촬영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김연아 선수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스텝들도 즐겁게 촬영했다”며 “김연아 선수의 모습이 담긴 E1의 새 광고캠페인은 5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 E1 메이킹필름. 사진 = E1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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