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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은밀한 19금 고민을 고백했다.
신재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 녹화에 출연해 "남편 조영구가 2년 전 급격한 다이어트 후 성욕이 확 꺾였다"고 폭로했다.
이날 녹화 중 신재은은 장진영 변호사를 향해 "궁금한 점이 있다. 부부관계를 얼마나 안하면 이혼법에 걸리나?"라는 질문을 던져 시선을 끌었다.
신재은은 "여자는 연하의 남자와 신체적으로 맞는 것 같다"며 "난 남편이 11살이나 많다 보니 늘 손해보고 사는 기분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배우 박철은 "당시에는 나이차를 감안하고 결혼했던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재은은 "그땐 내가 귀신에 씌었던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재은의 폭탄 고백이 공개될 '신세계'는 5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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